프리스비, 애플워치 판매 시작…최고가 2,200만원
프리스비, 애플워치 판매 시작…최고가 2,200만원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5.06.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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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4종, 디자인 3가지에 크기별로는 2가지

[아이티비즈] 애플 전문 매장 프리스비가 26일 오전 7시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애플워치는 스포츠, 기본형, 에디션의 3종류에 크기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 크기 차이를 감안해 38mm 모델 340x272픽셀, 42mm 모델 390x312픽셀의 2가지로 밴드의 매치에 따라 총 54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리스비 명동은 APR 중 유일하게 최고가인 에디션을 포함한 모든 종류를 보유해 32종의 애플워치 제품을 현장에 전시했다.

▲ 26일 오전 7시 프리스비 명동점에서 애플워치를 구매한 1호 고객이다. 전날 오후부터 기다린 1호 고객은 기다린만큼 원하던 애플워치를 구매할 수 있어서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매이유로는 “아이폰과 연동돼 편리할 뿐만 아니라 패션소품으로도 그만”이라고 말했다.

가격대는 애플워치 스포츠 38mm 43만9천원부터 최고가 애플워치 에디션 38mm 2,200만원까지 구성되어 있다. 밴드는 스포츠 밴드, 가죽 루프, 밀레니즈 루프 등 6가지 디자인의 17종으로 구성되며 가격대는 6만5천원부터 56만5천원까지다.

프리스비는 이날 6개 매장에서 조기 오픈을 실시했다. 오전 7시 명동과 강남스퀘어점을 시작으로 오전 9시에는 홍대, 분당, 건대, 대전 매장을, 여의도IFC몰점은 10시 정상 오픈했다. 이중에서도 명동점은 국내 APR 중 유일하게 ‘애플워치 에디션’을 공개하고 선착순 구매가 가능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몰렸다.

▲ 애플 전문 매장 프리스비가 26일 오전 7시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모델이 애플워치를 시연해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 날 전시된 제품 중에서 고르고 전문가에게 요청 후 약 10~20분 동안 애플워치의 특징과 다른 애플 디바이스와 연동하는 방법 등 자세한 1:1 가이드를 통해 시착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착도 함께 이뤄졌다. 전시된 애플워치 중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전문가에게 요청후 약 10~20분 동안 애플워치의 특징과 다른 애플 디바이스와 연동하는 방법 등 자세한 1:1 가이드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사전에 프리스비는 소비자들의 애플워치 구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FAQ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1인당 1개씩만 애플워치 구매가 가능하고, 출시 당일 예약없이 선착순으로 판매되는 점 등 총 7개 질문과 답으로 준비해 고객들을 배려했다.

프리스비는 애플워치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애플워치 구매시 비씨나 롯데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금액별로 2~3만원 상당의 프리스비 이벤트 카드를 증정하고, 삼성카드 사용시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매장에서 애플 정품 밴드와 충전 케이블을 비롯해 가죽밴드, 보호 케이스, 거치대, 필름 등 애플워치 주변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앞으로 추가 출시되는 제품을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애플워치는 슬림하고 콤팩트 한 디자인으로 스포츠, 기본형, 에디션의 3가지 모델과 다양한 재질과 컬러의 밴드와 케이스를 선택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원해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어 아이폰 사용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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