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씨티아이앤씨(대표 임형섭)는 뉴타닉스코리아, 빔소프트웨어와 함께 기업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 실사용 중인 사례를 소개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심리스(Seamless) 백업시스템 구축 방안’ 세미나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씨티아이앤씨 등 3사는 기업들이 향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가장 적합한 데이터 및 OS 백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방안을 설명했다.
이경목 씨티아이앤씨 상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인프라 구조 중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전환 가능한 업무를 선정해 우선 전환하고, 필요한 만큼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이 최선일 것이다다"고 말했다.
서영승 씨티아이앤씨 부장은 "고객사이트를 방문하면 5년 전 HCI를 설명할 때와 사뭇 달라진 고객사의 반응이 몸소 느낄 수 있다”며 “기존의 현재 운영 중인 인프라 환경은 복잡하고 운영이 어려운 아키텍처여서 성능 병목 현상이 발생해 기업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하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씨티아이앤씨는 뉴타닉스의 장비 납품 및 기술 지원 회사다. 주요 구축사이트는 BC카드, 화성시청, 나이스평가정보, 제이티넷 등 30여개다. 또한 씨티아이앤씨는 빔소프트웨어의 리셀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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