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고강도 정책에도 끄떡없는 경매, 엠제이경매스쿨 기초스터디와 함께
부동산 고강도 정책에도 끄떡없는 경매, 엠제이경매스쿨 기초스터디와 함께
  • 김재원 기자
  • 승인 2020.01.31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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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새해가 밝았음에도 부동산 소유자들의 전망은 낙관적이지 않다. 작년 하반기부터, 정부는 천정부지로 높아만 가는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 아파트 분양가를 잡기 위해 여러 정책을 내놓았다. 분양가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리지 못하는 ‘분양가 상한제’를 시작으로 LTV 등을 강화하여 대출도 어려워졌다. 거기다 부동산 가격에 따라 산정되는 보유세는 비율을 높여 연말에 예상보다 더 높은 종합 부동산세 고지서를 받은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의 수는 꾸준하다. 이를 반증하듯 조정 대상에서 해제된 부산 해운대, 수영구, 동래구 등은 억눌려 있던 거래가 급증하며 가격 상승폭도 최대 1억선을 기록하기도 했다. 언제든지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대책 등을 내놓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에 투자자들은 다양한 부동산 투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나날이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경매다. 소액 투자, 리모델링 등을 통해 수익성 있는 부동산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부동산 경매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경매로 수익을 얻고 있다는 A씨는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전문 교육 기관에서 도움을 받으면서 실수를 줄여나갔다”고 설명했다. A씨가 수강한 강좌는 부동산 경매 교육 엠제이경매스쿨의 ‘부산 기초스터디’로 원룸, 오피스텔 등 우량 물건을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특히 A씨는 “가장 도움이 된 부분은 부동산을 소유함에 따라 발생하는 취득세, 보유세, 양도 소득세 등에 대한 깊은 지식을 배운 점”이라며 “해당 강좌를 통해 경매 이론 전반은 물론 실무 교육을 받으며 입찰, 낙찰, 명도 그리고 시세 차익 등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부산 기초 경매 스터디의 또 다른 수강생 B씨 또한 “스터디를 통해 그동안 내가 했던 실수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법원에서 진행하는 공매, 부동산 거래에서 웃돈을 주지 않고 거래하는 ‘무피투자’ 그 반대인 ‘프리미엄 투자’ 등 다양한 경매 투자 방법을 배우고 아파트, 근린 상가 등 부동산 종류에 따라 적절한 투자 방법을 적용하여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수강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엠제이경매스쿨은 새해를 맞아 기초스터디 37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다채롭게, 안전하게 경매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스터디에서는 온비드 경매, 굿옥션 등 전국 경매 물건을 한 곳에 모아놓은 사이트를 통해 수익성 있는 물건을 찾아내는 안목을 기르는데 집중한다. 

뿐만 아니라 법원 등 현장에 경매를 참여하며 입찰가 산정법, 기일입찰표 작성법, 부동산 경매물건 가격 조사 및 가치 분석 등을 현장에서 경매를 익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학원 관계자는 “경매 이론 전반을 인지하는 것을 넘어 실무를 통해 공매, 선순위 가등기, 법정 지상권과 같은 실제 경매 과정에서 맞닥뜨리면 당황하게 되는 몇 가지를 추려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강의 과정을 개편했다”고 말했다. 

오는 2월 13일에 개강하는 엠제이경매스쿨 기초스터디 37기 수강생에게는 굿옥션 전국권을 1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초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 할 수 있어, 수강생들이 경매 기초 지식을 폭넓게 다질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엠제이 경매 스쿨 강의실에서 2시간가량 진행되며,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해 몰입력과 강의의 질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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