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적 배려계층 개인정보보호 분야 협력
KISA-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적 배려계층 개인정보보호 분야 협력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11.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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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KISA-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ISA 서울청사에서 개최된 KISA-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한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및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KISA는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정기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아동ㆍ다문화가정 등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인식제고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어린이재단과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기반조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공유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인식제고 활동 지원 등에 오는 2020년부터 상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KISA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인식 제고 캠페인 등 개인정보 관련 콘텐츠와 어린이재단의 전국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 네트워크 등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대국민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어린이재단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KISA는 계층ㆍ지역 간 정보격차를 극복한 전 국민적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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