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 시상식 진행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 시상식 진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11.19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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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11명ㆍ113개 팀 참가, 에코스트럭처 기술 데모 제작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공모전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공모전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대표 김경록)이 18일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EcoStruxure Demo Challenge)’ 시상식을 진행했다.

'에코스트럭처 데모챌린지’는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전국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 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이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학생들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대담한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결선에 오른 아이디어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엔지니어를 각 팀 멘토로 정해 데모 제작, 출품 등 일련의 과정을 함께했다. 

참가신청을 한 411명 학생, 113개의 팀 중 심사를 거쳐 최종 3팀이 선발되었다. 선정된 3팀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개방형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발전 방향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기술 데모 제작을 진행해 ▲제로 에너지 빌딩, ▲스마트 실험실 ▲화재 예방 솔루션을 주제로 데모를 구현했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최종 3팀의 데모 프레젠테이션과 최종 우승팀 선정 및 시상, 상장수여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대상은 ‘화재 예방 솔루션’을 주제로 데모를 구현한 최기철(중앙대학교 4학년), 이진섭(중앙대학교 4학년), 노종화(중앙대학교 3학년), 김민준(중앙대학교 3학년), 권소영(중앙대학교 3학년) 학생팀이 수상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이번 에코스트럭처 데모 챌린지는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엔지니어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업무 관련 지식을 제공하고,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고객이자 4차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주인공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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