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오를대로 오른 집값과 불안한 부동산 경기로 인해 가성비 좋고 안정적인 신축빌라 매매에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원하는 조건의 빌라를 찾기란 쉽지 않다. 빌라는 아파트와 다르게 시세정보가 명확하지 않아 자칫 분양사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빌라정보제공 플랫폼을 통해 신축빌라 평균시세를 알아두는 것이 성공적인 빌라 분양의 첫걸음이라고 입을 모은다.
신축빌라 시세 파악을 위해서는 정확한 데이터를 자주 업데이트하는 신뢰도 높은 플랫폼을 이용해야 한다. 빌라정보제공 '집나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DB와 자체적으로 수집한 빌라 종합 정보를 기반으로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신축빌라 분양, 구옥빌라 매매 및 전세시세를 제공하고 있다. 그외 지역의 구옥빌라 매매와 전세시세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업그레이드를 마친 집나와 시세정보는 거래총액, 거래건수, 최고•최저가격, 평균가격, 평당 단가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별정보, 건축연도별 정보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시세는 매월 업그레이드되는데 월별, 전용면적별, 층별, 내부 구조별 등 다양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트렌드 통계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이는 수요자들의 관심사, 공공데이터 포털, 자체 수집한 부동산 종합 정보를 기반으로한 관심지수 통계로 면적, 가격대, 지역 등에 대한 순위 차트를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집나와 관계자는 "빌라시세, 트렌드 통계 서비스는 특허를 획득한 '부동산 트렌드 통계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을 활용해 고객이 선호하는 면적의 가격대 구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현했다"며 "시세, 트렌드 통계 정보를 이용해 수요자들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내집마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집나와 빅그램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 응암동(응암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3억635만원, 역촌동(역촌역) 신축빌라는 2억6,873만원이며 동작구 상도동(상도역) 신축빌라는 3억3,023만원, 사당동(사당역) 신축빌라는 4억3,545만원 대다.
강서구 내발산동(발산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3억3,648만원,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는 2억7,230만원이며 서대문구 연희동(가좌역) 신축빌라는 3억6,721만원, 홍제동(홍제역) 신축빌라는 3억6,333만원에 평균시세가 형성돼 있다.
동대문구 장안동(장한평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9,117만원, 제기동(제기동역) 신축빌라는 2억8,447만원이며 성북구 석관동(석계역) 신축빌라는 2억8,428만원, 종암동(고려대역) 신축빌라는 3억6,554만원 선이다.
경기도의 경우 파주시 금촌동(금촌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1억9,683만원, 상지석동(운정역) 신축빌라는 2억1,435만원이며 부천시 원미동(부천역) 신축빌라는 2억7,605만원, 심곡동(부천역) 신축빌라는 2억9,409만원, 삼정동(상동역) 신축빌라는 2억7,288만원, 소사본동(소사역) 신축빌라는 2억8,915만원이 평균시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고양시 주교동(원당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9,755만원, 동산동(삼송역) 신축빌라는 3억518만원 선이다.
의정부시 가능동(가능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3,021만원,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는 2억6,272만원이며 구리시 수택동(구리역) 신축빌라는 2억8,300만원, 안창동(구리역) 신축빌라는 2억5,464만원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남동구 간석동(운연역) 신축빌라 평균시세가 2억2,210만원, 만수동(만수역) 신축빌라는 2억215만원이며 미추홀구 평균시세는 주안동(효성역) 신축빌라는 2억2,284만원, 숭의동(숭의역) 신축빌라는 2억5,446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