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와 "사기피해 줄이는 신축빌라 분양의 첫 걸음, 지역 시세 파악"
집나와 "사기피해 줄이는 신축빌라 분양의 첫 걸음, 지역 시세 파악"
  • 김재원 기자
  • 승인 2019.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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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신축빌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어서다. 엘리베이터, 가구별 주차공간, 층간소음방지시공, 무인택배함 등 좋은 생활환경도 신축빌라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신축빌라 매매를 위해서는 지역시세부터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시세정보가 없으면 깡통전세를 비롯한 사기피해를 입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집나와 관계자는 "신축빌라 거래가 늘어나면서 피해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역시세 정보를 바탕으로 지나치게 비싸거나 저렴한 주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수수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건축주가 직접 분양하는 신축빌라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빅데이터 기반 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집나와의 경우 서울, 경기, 인천지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 구옥빌라 매매 및 전세시세 정보를 제공중이다. 그외 지역의 빌라 매매, 전세시세도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문가가 분양 현장에 동행하는 빌라투어, 빌라파헤치기 등으로 수요자들의 신축빌라 안전 분양을 돕고 있다.

집나와 빅그램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개봉동(개봉역) 신축빌라는 3.3㎡ 당 2,556만원, 오류동(오류역) 신축빌라는 1,863만원이며 양천구 목동(목동역) 신축빌라는 2,896만원, 신정동(신정역) 신축빌라는 3,012만원으로 나타났다.

은평구 응암동(응암역) 신축빌라는 2,560만원, 불광동(불광역) 신축빌라는 2,450만원이며 서대문구 홍은동(홍제역) 신축빌라는 2,286만원, 홍제동(홍제역) 신축빌라는 2,746만원 선이다.

강북구 미아동(미아역) 신축빌라는 2,295만원, 수유동(수유역) 신축빌라는 2,200만원이며 도봉구 쌍문동(쌍문역) 신축빌라는 2,180만원, 도봉동(도봉산역) 신축빌라는 1,895만원에 신축빌라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다.

경기도 신축빌라는 고양시 덕이동(탄현역) 신축빌라는 1,317만원, 주교동(원당역) 신축빌라는 1,407만원이며 부천시 원종동(까치울역) 신축빌라는 1,993만원, 역곡동(역곡역) 신축빌라는 1,986만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파주시 상지석동(운정역) 신축빌라는 1,266만원, 금촌동(금촌역) 신축빌라는 1,182만원이며 안양시 안양동(안양역) 신축빌라는 1,774만원, 호계동(범계역) 신축빌라는 2,158만원 대다.

남양주시는 화도읍(천마산역) 신축빌라는 968만원, 별내면(별내역) 신축빌라는 1,235만원이며 용인시 중동(신중동역) 신축빌라는 1,311만원, 동천동(동천역) 신축빌라는 1,789만원이 신축빌라 평균 시세다.

인천시의 경우 미추홀구 주안동(효성역) 신축빌라 시세는 1,135만원, 용현동(어룡역) 신축빌라는 1,302만원이며 부평구 일신동(부개역) 신축빌라는 1,383만원, 청천동(부평구청역) 신축빌라는 1,109만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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