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알키재단, 개발 전문업체 ‘프렌즈엔터테인먼트’ 인수
슈퍼알키재단, 개발 전문업체 ‘프렌즈엔터테인먼트’ 인수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10.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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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알키재단은 개발 전문업체 ‘프렌즈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슈퍼알키재단은 개발 전문업체 ‘프렌즈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슈퍼알키재단(대표 조강호)은 개발 전문업체 ‘프렌즈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프렌즈엔터테인먼트는 서울대 교수, 포스텍,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멘토와 SW마에스트로 출신 등 IT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개발 전문업체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비롯해 소셜 미디어, 딥러닝, 빅 데이터 등 다양한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는 스타트업 회사다.

특히, 백부현 프렌즈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쇼비즈, 게이트엠, 아하바, 팬플, 프렌즈 등 다양한 기업에서 CEO로 재직한 경험이 있으며 위치 정보에 기반한 친구 찾기 등 다수의 IT 관련 특허들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슈퍼알키재단은 이번 인수를 통해 프렌즈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SNS 플랫폼인 ZZ톡의 서비스 고도화 및 '디신통 월드 몰'의 시스템 설계 및 개발을 통해 핀플 플랫폼의 사용자 경험을 증대 시키고, 추후 IP 기반의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도 개발, 해외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백부현 프렌즈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과 공유 경제의 비전, 슈퍼알키재단 대표들의 전문성과 기획력, 그리고 회사의 조직력과 강력한 실행력에 감동받아 업체간 관계를 넘어 본격 합류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조강호 슈퍼알키재단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핀플 플랫폼의 기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핀플 생태계에 합류하는 기업들을 위한 맞춤 비즈니스 플랫폼 구현을 통해 플랫폼과 참여 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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