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투비소프트(대표 조강희ㆍ오명식)가 내년 9월 30일부로 자사의 UIㆍUX 개발 솔루션인 ‘마이플랫폼’ 3.1 및 3.2버전의 판매를 종료한다고 7일 밝혔다.
‘마이플랫폼’ 3.1 및 3.2 버전은 각각 2003년과 2006년 출시되어 현재까지 국내외 약 1,200여 건의 공급 레퍼런스를 구축한 솔루션이다.
이번 판매 종료 방침은 최근 기업용 업무 시스템 구축의 필수 조건이 액티브 X 제거 △노 다운로드 △HTML5 지원 △멀티 디바이스 지원 등과 같은 웹 표준 지원이 필수가 되는 상황에서 노후화에 따른 기술적 지원 한계가 있는 ‘마이플랫폼’ 3.1 및 3.2의 판매 유지가 오히려 고객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부득이하게 본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이에 따라 ‘마이플랫폼’ 3.1 및 3.2 버전은 오는 2020년 09월 30일부로 판매가 종료되며, 2023년 9월 30일에는 기술 지원 서비스도 전면 종료된다. 단, 서비스 종료 이후에는 추가 기술 지원 계약을 통해 기술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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