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월 데이터 부족 고객 30%가 평균 450MB ‘밀당’으로 당겨써"
KT "5월 데이터 부족 고객 30%가 평균 450MB ‘밀당’으로 당겨써"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5.06.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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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wiz park 경기장에 ‘밀당’ 이벤트와 광고물

[아이티비즈] 국내 유일한 통신 서비스 기능인 ‘밀당’이 데이터 시대의 대세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밀고 당기는 ‘밀당’ 서비스 컨셉을 반영한 KT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화제다.

▲ KT는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데이터 밀당’을 잘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객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수원 kt wiz park와 SNS 등을 활용해 펼치고 있는 중이다.

KT(회장 황창규,www.kt.com)가 5월 한달 간 데이터가 모자랐던 고객들 중 약 30%가 ‘데이터 밀당’을 통해 다음 달의 데이터를 당겨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고객들이 당겨 쓴 데이터는 인당 평균 450MB으로 이를 LTE 기본 데이터 요율로 적용 시 약 9,200원에 이르며, ‘데이터 선택 요금제’가 출시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고객들이 ‘데이터 밀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분석된다.

‘데이터 밀당’은 지난 8일 국내 최초로 출시한 ‘데이터 선택 요금제’의 혁신적인 기능으로, ‘데이터 선택 요금제 499’ 이하 가입 고객이 남은 데이터는 다음 달로 밀고, 모자란 데이터는 다음 달에서 당겨쓰도록 하여, 매월 최대 2GB까지 데이터를 추가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데이터 사용량이 매월 일정하지 않아도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KT ‘데이터 선택 요금제’만의 최대 장점이다.

KT는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데이터 밀당’을 잘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객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먼저, 주말이면 2만 관중이 찾는 ‘수원 kt wiz park’ 4회 종료 후 클리닝 타임에 야구팬들 중 kt wiz 밀당녀를 선발해 밀고 당기는 밀당 키스 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중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홈런과 파울을 가르는 외야폴대에는 [‘밀’어치고 ‘당’겨치고]의 광고물도 부착해 홈런을 기원하는 팬심과 함께 ‘밀당’의 기능을 재치있게 표현했다. 이뿐만 아니라 야구 응원의 꽃인 치어리더들도 한 마음으로 ‘밀’어치고 ‘당’겨치는 ‘밀당’ 타투를, 배트걸 헬멧에도 ‘밀당’이 등장해 kt wiz park를 찾은 관중과 중계 방송을 보는 시청자에게도 ‘밀당’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KT 마케팅부문 IMC센터장 박혜정 전무는 “데이터 선택 요금의 핵심 차별화 혜택인 ‘데이터 밀당’을 더 많은 고객들이 재미있게 인지하도록 하기 위해, ‘밀어쓰고 당겨쓰는’ 주요 특장점이 부각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고민했고 이를 실행해 고객들이 공감을 얻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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