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공로로 '기린장' 수상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공로로 '기린장' 수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9.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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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겸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훈장 ‘기린장’을 수상했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겸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훈장 ‘기린장’을 수상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오텍그룹은 강성희 회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훈장인 ‘기린장’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공자 포상 전수식’은 2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기린장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위선양과 국가체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인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장이다.

강성희 회장은 대회 기간 동안 교통 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특장차를 지원해 이동 편의를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 회장은 개막 전 열린 성화봉송 기간(총 108일) 동안 약 300여명의 성화봉송 주자에게 이동 편의를 지원했으며, 대회 기간 동안 휠체어 차량과 장애인 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차량 정비소를 24시간 운영하며 약 300여명의 차량 운전원들에게 차량 점검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역대 가장 안전한 올림픽으로 평가받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오텍그룹이 참여해 수송 서비스 역할을 수행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저변 확대를 이어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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