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기업 헤드빅 인수
컴볼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기업 헤드빅 인수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9.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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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컴볼트코리아(지사장 고목동)는 본사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기업인 헤드빅을 총 2억 2,500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9일 발표했다. 

산제이 머천다니 컴볼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스토리지와 데이터 관리의 결합에 따른 컴볼트의 업계 선도성을 잘 보여준다”며, “헤드빅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기능과 컴볼트의 업계 최고 데이터 보호 솔루션의 통합에 따라 데이터 단편화를 줄이고 타사 솔루션과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빅은 단일 플랫폼에서 블록, 파일, 오브젝트 스토리지 간 완벽한 프로토콜 통합을 통한 기업의 운영 효율성 강화, 데이터 통합관리 법률로 인한 데이터 주권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멀티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지원한다.

아비나쉬 락쉬만 헤드빅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헤드빅 스토리지는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으로 각기 다른 클라우드 환경을 포함한 여러 물리적 영역에 걸쳐 다수의 데이터센터로 확장 구현이 가능하다”며, “이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는 가장 포괄적인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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