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펜타호 8.3’ 버전 출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펜타호 8.3’ 버전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7.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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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투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걸쳐 향상된 데이터옵스 지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펜타호 8.3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펜타호 8.3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미국 히타치밴타라가 ‘펜타호(Pentaho) 8.3’ 버전을 출시, 기업의 데이터 활용의 민첩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데이터 운영을 위한 ‘데이터옵스’ 환경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펜타호는 데이터의 통합, 분석 및 시각화를 하나의 워크플로우로 구현한 통합 빅데이터 처리 및 분석 플랫폼으로, 데이터 웨어하우스 및 데이터 레이크와 같은 기존 도구를 AI, 머신러닝 등 새로운 기술과 결합시키는 데이터 통합과 파이프라인 기능을 강화해 왔다.

이번에 출시된 펜타호 8.3은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기업이 데이터에서 인사이트 도출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데이터 관리 방식을 현대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펜타호 8.3은 데이터 액세스 및 블렌딩을 위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기능이 한층 강화되었다. 새로운 SAP 커넥터를 통해 SAP ERP 및 SAP BW(SAP Business Warehouse)의 데이터를 블렌딩, 강화 및 오프로드하여 비즈니스 정보에서 보다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다.

또한, AWS 환경에서 실시간 데이터 기능을 제공하는 아마존 키네시스와의 통합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이 코드 작성 없이도 펜타호의 강력한 시각적인 환경에서 스트리밍 데이터의 수집과 처리, 블렌딩 작업이 가능하다.

글로벌 포트폴리오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존 매기는 “이제는 데이터의 수집, 저장, 분석을 넘어 즉각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운영’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이 데이터옵스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데이터를 적시에 올바른 장소로 불러와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펜타호 8.3은 이를 완벽하게 보장한다”며, “데이터 저장 비용을 최소화하고 높은 서비스 수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검색, 액세스 및 거버넌스 규정 준수를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이 데이터에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높은 경제적 가치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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