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트릭스, 한국 시장 진출…기업들 경험관리 역량 증대 지원
퀄트릭스, 한국 시장 진출…기업들 경험관리 역량 증대 지원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7.11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경험관리 분야의 글로벌 업체인 퀄트릭스가 11일 열린 ‘SAP 이그제큐티브 서밋 2019(SAP Executive Summit 2019): 혁신과 클라우드’ 행사에서 한국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SAP는 지난 해 11월 퀄트릭스 인수를 발표했으며, 올해 1월 인수를 완료했다.

퀄트릭스는 특히 아태지역에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고객사 수 1,000곳을 돌파한 퀄트릭스는 아태지역 진출 4년 만에 매출을 8배 이상 성장 시키며 역내 고객사의 경험관리 역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효성그룹이 가장 첫 번째로 퀄트릭스 도입을 결정했다. 효성그룹은 퀄트릭스의 혁신적인 경험관리 역량을 다양한 사업 영역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퀄트릭스는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SAP코리아와 연계해 대기업, 중소기업, 외국계 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고객사를 위한 경험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퀄트릭스의 한국시장 진출은 경험 경제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한다. 경험 경제란 소비자들이 수량 및 가격 등과 같은 수치에 따라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구매 과정 전반에 걸친 경험에 기반해 구매 결정을 내리는 현상을 뜻한다.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가심비’ 역시 경험 경제 시대가 이미 시작됐음을 방증하는 현상이다. 이 같은 경험 경제 시대의 기업과 조직은 경험데이터(X-data)와 운영데이터(O-data)를 결합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SAP 이사회 임원인 제니퍼 모건 SAP 클라우드 비즈니스 그룹 회장은 “SAP가 그 동안 축적한 운영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역량과 퀄트릭스의 경험 데이터 기반의 경험관리 역량이 통합돼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SAP의 전략적 핵심 시장인 한국에 퀄트릭스를 출시하게 돼 고무적이다. 향후 더욱 많은 한국 기업이 경험관리 역량을 확보하고 경험 경제 시대의 리더로 발돋움 하도록 SAP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언 스미스 퀄트릭스 CEO는 “이미 많은 기업들이 경험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퀄트릭스를 통해 구체적인 비즈니스 성과는 물론, 임직원 생산성 및 근속연수 증가, 고객의 충성도 및 브랜드 선호도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 앞으로 퀄트릭스는 SAP 코리아 및 시장 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다방면으로 한국 기업들의 경험관리 역량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