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핀테크 해커톤 성료…우수 서비스 개발 7팀 시상
KISA, 핀테크 해커톤 성료…우수 서비스 개발 7팀 시상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9.07.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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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핀테크 서비스 발굴
KISA 핀테크 해커톤 참가자 단체
KISA 핀테크 해커톤 참가자 단체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신규 핀테크 서비스 발굴을 위한 핀테크 해커톤 대회를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신규 핀테크 서비스 기획ㆍ개발’을 주제로 사전접수를 거쳐 총 33개 팀 126명이 참가해 국민은행API 및 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했다.

심사에는 주관기관 및 핀테크 업계 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참가팀들의 서비스 시연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및 기술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중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금리 인하 서비스를 개발한 △별 빚이 내린다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완성도 측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으로는 사람 간 ‘케미지수’를 바탕으로 사람-공간-금융상품 연결 플랫폼을 개발한 △PICK ME팀과 환율 예측을 통한 환전 시기 추천 시스템을 개발한 △환타스틱4팀이 선정 되었으며, 이 외에도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 등 총 7개 팀이 이번 해커톤에서 수상했다.

KISA 노명선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은 “KISA는 해커톤 대회를 금융 기관들과 매년 공동 개최하여 핀테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인슈어테크 분야를 포함하여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 지원 범위를 확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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