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창업 전문 ‘두끼’, 상생경영으로 착한 프랜차이즈 성공 모델 길 열다
떡볶이 창업 전문 ‘두끼’, 상생경영으로 착한 프랜차이즈 성공 모델 길 열다
  • 김재원 기자
  • 승인 2019.07.0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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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단가 상승 없이 원재료 공급하며 가맹점 부담 덜어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키워드로 ‘상생’이 떠오르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역시 상생을 통한 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으로 위기를 넘어서고자 하는 ‘착한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브랜드 '두끼'는 가맹점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운영 방식으로 론칭 4년여 만에 총 7개국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총 23개의 해외 매장과 190여개 국내 매장을 두며 착한 프랜차이즈의 성공 모델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끼는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가맹점의 애로사항이나 기타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에 집중했다. 각 매장 전당 슈퍼바이저를 배치해 가맹점주의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장의 안정화를 꾀했다.

자영업자들의 최대 고민으로 꼽히는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주기적인 신메뉴 개발과 이를 홍보하는 이색 이벤트,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PPL 등의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가맹점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것.

폭등하는 물가로 인한 원재료 및 부재료 비용 부담을 본사에서 부담해 지난 3년 간 단가 상승 없이 질 좋은 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가맹점에 공급했다. 가맹점의 운영비 부담을 낮춰야 고객의 맛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매장 운영의 편의성을 고려한 셀프바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고객이 먹고 싶은 재료를 직접 선택해 조리하는 차별화된 방식 덕분에 점주는 조리과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아도 돼 외식 및 분식 창업 초보자, 여성창업자, 업종전환을 한 이들도 수월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두끼 관계자는 “두끼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유행을 타지 않는 떡볶이라는 친근한 아이템에 차별화된 운영 방식과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떠올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통해 런칭 2년만에 국내 100호점을 돌파하고 곧 200호점 오픈을 앞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7월 중 10여 개의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는 무한리필 분식 프랜차이즈 두끼의 사업설명회 일정 및 가맹, 이벤트, 매장 안내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두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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