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 네트워킹 및 통합 커뮤니케이션 공급 업체로 선정
[아이티비즈] BT(www.bt.com, 한국 지사장 김성대)가 세계 최대의 메탄올 생산 공급업체인 메타넥스의 전사적 네트워킹 및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BT는 11개 국가, 20개 지역에 걸친 메타넥스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합해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타넥스는 IP 커넥트 글로벌(IP Connect Global)과 인터넷 서비스를 포함하는 BT 커넥트(BT Connect) 포트폴리오의 네트워킹 솔루션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메타넥스는 BT의 지원으로 관리가 쉽고 확장성을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현함으로써 급변하는 기업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드 채핀(Ward Chapin) 메타넥스 IT 부사장은, “메타넥스는 업계 선두주자로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세계를 가로지르는 소통 및 협업 역량이 필수적이다. BT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규모의 단일 공급자로부터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직원, 파트너사 그리고 고객을 하나로 연결하고 힘을 부여하는 한편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를 찾아 기쁘다”고 말했다.
바스 버거(Bas Burger) BT 아메리카 대표는, “지금은 서로 연결돼 있는 세상이다. 이런 세상은 글로벌 기업들이 기술, 인력, 인프라, 시스템, 그리고 서비스를 창의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또한 실질적인 사업 성과도 이끌어내고 있다. 네트워크를 설계하고 관리하는 방식이 성공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 되었다. BT는 기술과 인프라의 올바른 결합을 통해 메타넥스의 글로벌 진출, 규모 및 관리 요구사항들을 지원한다. 메타넥스와 함께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메타넥스의 전세계 조직 전반에 걸친 최고의 연결성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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