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신기술 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미래부,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신기술 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5.20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비스 착수식 및 이용설명회 개최

[아이티비즈]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1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플랫폼 서비스 착수식 및 이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벤처 창업 활성화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하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구축된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분야 제품 및 응용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시하는 행사이다.

▲ 차세대 네트워크컴퓨팅 플랫폼(FNCP) 구성도

차세대 네트워크 컴퓨팅 플랫폼(F.N.C.P)은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스위치/컨트롤러,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통합 플랫폼, 고성능 서버, 대용량 스토리지, 가상네트워크 스위치 등의 가상화 클라우드 환경* 및 클라우드 기반 SDN/NFV 시험개발 환경으로 구성된다.

이날 함께 개최되는 이용설명회에서는 관련 산업계에 차세대 네트워크ㆍ컴퓨팅 플랫폼의 기능 및 서비스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제품에 대한 서비스 시연으로 참석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 연구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인의 의견을 청취 및 국내 네트워크ㆍ컴퓨팅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이를 활용하여 차년도 과제 수행 방향 및 산업계의 요구사항을 플랫폼 구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들이 SDN, NFV, 클라우드 응용서비스와 같은 차세대 신기술 개발, 검증, 상용화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벤처 창업 및 신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