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SDN Fx 네트워킹 아키텍쳐’ 솔루션 선봬
어바이어, ‘SDN Fx 네트워킹 아키텍쳐’ 솔루션 선봬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5.1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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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네트워킹 어댑터로 이더넷 포트 가진 어떤 장비와도 즉각적인 네트워크 연결 가능

[아이티비즈] 어바이어코리아(대표 양승하)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픈 네트워킹 어댑터로 의료기기, 공업용 기계, 사무실 스위치 등 이더넷 포트를 가진 어떠한 장비와도 즉각적인(Plug-n-play)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어바이어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 FX 아키텍처’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 진 터젼(Jean Turgeon) 어바이어 부사장이자 CTO가 차세대 SDN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진 터젼(Jean Turgeon)' 어바이어 부사장 겸 최고기술채임자(CTO)는 "이번에 선보인 ‘어바이어 SDN Fx 아키텍처’는 IP기반 네트워크 내에서 데이터 센터 및 개별 사용자 간의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기들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상호작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접속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며, "기존 패브릭 네트워크와의 높은 확장성을 통해 이미 투자된 네트워킹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진 터젼 부사장은 "어바이어 SDN Fx 아키텍처는 오픈 인터페이스 및 개인에게 최적화된 오픈소스 도구들로 결합된 표준 패브릭 프로토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애플리케이션 업계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사용자 신원에 기반한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양승하 어바이어코리아 대표는 “대다수 기업의 CIO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현실로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기존의 네트워크 기술에 대해 전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된 ‘어바이어 SDN FX 아키텍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사이의 네트워크 연결을 자동화하고 유무선 기기를 통합함으로써 기업과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들을 크게 만족시키는 최적의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어바이어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99%의 IT 전문가들은 SDN을 데이터센터 이상의 레벨로 확장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지만, 이와 비슷한 수준의 93%가 현재의 능력은 극히 제한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IT전문가들의 80%가 SDN이 도입되기 전 더욱 단순화되어야 하는 도전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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