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아이넷캅(대표 김기웅)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인 ‘온백신(OnVaccine)’이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평가기관인 ‘AV-TEST’로부터 4회 연속 품질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온백신’은 아이넷캅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기기와 IoT 플랫폼 환경에서 모두 운영 가능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으로서, AV-TEST와 PCSL 인증을 연속으로 획득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AV-TEST 참가 4회만에 샘플 테스트에서 100% 탐지율을 달성했으며, 단말기 부하 테스트에서도 톱 클래스에 꼽힐 만큼 낮은 리소스 사용량으로 안정적인 결과를 이루어냈다. 아이넷캅은 내부적으로 최종 테스트와 안정화 작업을 거쳐 조만간 온백신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이넷캅 유동훈 기술이사는 “꾸준한 AV-TEST 참가를 통해 온백신이 적은 리소스로 높은 탐지율을 달성했다는 것을 전세계적으로 입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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