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5개사에 산업용 IoT솔루션 공급 계약
스맥, 5개사에 산업용 IoT솔루션 공급 계약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9.02.18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스맥(대표 최영섭)은 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참여해, 최근 5개 기업에 자체 개발한 IoT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서창, 호성하이텍, 기남산업, 융성테크, 천룡정밀 등 경남 지방에 위치한 방산 및 자동차 부품 제조사에 총 5억원 규모의 산업용 loT 솔루션을 공급한다. 솔루션 구축 작업은 5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스마트공장 구축이 정부 중심의 혁신성장 과제로 선정되고 올해 들어 지원 폭도 대폭 증가한 만큼, 관련 인프라 수요 급증에 따른 스맥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스맥의 산업용 IoT 솔루션은 범용성이 높아 당사 공작기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계 및 산업군에 적용이 가능한 만큼 향후 성장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관련 예산 배정은 물론 사용자의 도입에도 속력이 붙고 있다”며, “자사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기술 개발은 물론 마케팅 강화와 고객 서비스 관리에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