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 스마트폰에서 근접센싱용 최소형 1D ToF 센서 출시
ams, 스마트폰에서 근접센싱용 최소형 1D ToF 센서 출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9.01.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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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F8701
TMF8701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ams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통합형 1D ToF(time-of-flight) 거리 측정 및 근접 센싱 모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센서는 대상물 감지 기능을 구현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 예컨대 스마트폰 사용자의 얼굴이 정해진 범위 안에 들어왔을 때 얼굴 인식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2.2mm x 3.6mm x 1.0mm 크기의 패키지로 제공되는 새로운 TMF8701 센서는 소형 베젤에 적합하여, 스마트폰 제조회사는 이를 활용해 높은 단말기 본체 대 화면 비율(SBR)을 가진 와이드스크린 단말기 설계를 구현할 수 있다. 

ams 통합 광학 센서 사업부의 데이브 문 선임 제품마케팅 매니저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오늘날의 1D FoT 센서의 결점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있다. 크기가 너무 크고, 역광 상황이나 디스플레이 화면이 더러울 때 성능이 확연히 저하되는 것”이라며, “TMF8701은 오염과 간섭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이는 보다 작은 풋프린트의 디바이스로서, 1D FoT 센서의 결점과 관련한 모든 우려 사항들을 해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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