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고싶다, ‘감성 아이템’으로 주첨창업 분야 선도해
지금 보고싶다, ‘감성 아이템’으로 주첨창업 분야 선도해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9.01.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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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신년회 등 단체 모임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감성’ 아이템이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더욱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며 관련 장소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젊은 여성층을 필두로 SNS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보고싶다’가 대표적이다.

대구 동성로에서 시작해 건대, 홍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가 상권에 오픈하며 최근 빠른 속도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지금 보고싶다는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최초 갤러리 콘셉트의 감성 술집창업 프랜차이즈이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시그니처 달 모형, 독특한 메뉴 등이 젊은 층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연말 꼭 들어야 할 모임장소 일순위로 꼽히고 있다. 연말을 맞아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이다. 

지금, 보고싶다의 이러한 인기는 각 가맹점의 매출을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다. 40평 규모의 수원역점이 월 매출 1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인천계산점은 2층 45평 매장으로 월 매출 9000만원 이상, 순이익 3500만원을 돌파했다. 또한 2층 매장의 인천구월점은 일 매출 600만원을 돌파하는 등 동종 업계에서 매출 성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에 가맹점 수도 갈수록 급증해 최근 두 달간 인천연수점, 수유역점, 인천구월점이 오픈하고 여수학동점, 인천부평점, 인천주안점, 파주금촌점이 창업 가맹계약을 완료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가 나타날 수 있었던 배경은 SNS를 통해 고객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홍보되는 효과가 매출로 이어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지금, 보고싶다는 최근 ‘2018 올해를 빛낸 브랜드 대상’ 주점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주점창업에서 가장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관계자는 “새로우면서 감성적인 것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트렌드를 철저히 연구해 탄생한 브랜드인 만큼 감성 충만한 인테리어와 아이템으로 별 다른 마케팅 없이도 고객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얻고 있다”며, 바로 이 점이 “지금, 보고싶다만의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본사 차원에서도 상표 및 각종 아이템의 특허 출원으로 유사 브랜드의 발생을 막는 등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독창적인 인테리어 콘셉트를 비롯한 메뉴판, 달 조형물, 숙성맥주냉장고 등 지금, 보고싶다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유사 상표 30개 등록을 완료해 모방 피해 예방 대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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