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메가존, 클라우드 사업 확대 위해 손잡았다
LG CNS-메가존, 클라우드 사업 확대 위해 손잡았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8.12.1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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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왼쪽부터) LG CNS 정우진 상무ㆍ최문근 상무ㆍ현신균 부사장ㆍ김영섭 사장,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조원우 공동대표ㆍ박찬경 상무ㆍ박용혁 상무 등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LG CNS 정우진 상무ㆍ최문근 상무ㆍ현신균 부사장ㆍ김영섭 사장,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조원우 공동대표ㆍ박찬경 상무ㆍ박용혁 상무 등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 CNS가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클라우드 강소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았다. 
 

양사는 11일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LG CNS 김영섭 사장과 클라우드사업담당 정우진 상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조원우 공동 대표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차별화된 기술, 지식, 자원, 사업역량 등을 서로 공유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클라우드 분야에서 양사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판매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는 LG CNS의 대형 클라우드 통합사업역량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 등 상호 강점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해 대형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성공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LG CNS 김영섭 사장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LG CNS는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술 전문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내부 기술 역량을 축적해 기업고객들이 클라우드 전환 속도를 높여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대표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는 현 기술에 안주하지 않고, LG CNS와 께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에 만전을 기할 것”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유연한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에서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LG CNS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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