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KISTI-연세대, 내년 2월에 ‘해커톤’ 대회 연다
엔비디아-KISTI-연세대, 내년 2월에 ‘해커톤’ 대회 연다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8.12.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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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내년 2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KISTI),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연세대학교 AI 사업단과 공동으로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내년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해커톤은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대학원 연구원 및 정부, 사설기관 연구소들이 GPU 병렬 컴퓨팅 솔루션인 오픈에이씨씨와 엔비디아 쿠다 기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접하고, 미래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GPU를 이용한 분석 프로그래밍 전문성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해커톤은 5일 동안 3~6명의 구성원이 한 팀을 이뤄, 오픈에이씨씨 또는 쿠다를 사용해 GPU에서 본인의 코드를 가속화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해커톤의 특징은 코드를 GPU로 이식하거나 성능 최적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엔비디아와 ORLN에서 온 전문가들이 멘토로 함께 배정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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