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 TTA)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15일 스마트팜 분야 표준화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기술 융합‧확산, 스마트팜 분야 국가표준 및 국제표준 선도를 위한 협력 등 국내외 표준화 협력 추진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TTA와 재단은 ‘스마트온실을 위한 구동기 인터페이스’ 등 TTA 단체표준 5건의 국가표준 제정을 추진 중이며, 지난 8월에는 각 기관에서 지원하는 두 포럼의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협력을 추진해온 바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 간 스마트팜 분야 표준화 협력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TTA 박재문 회장은 “농업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은 농업 생산성 제고 및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이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스마트팜 산업 육성 및 국내외 표준화 협력, 표준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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