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BT(www.bt.com, 한국지사장 김성대)는 기업들이 호스팅의 장소와 종류에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쉽고 안전하게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했다. 기업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물론 BT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과 타 클라우드 플랫폼의 IT 자원을 모두 통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신규 서비스는 BT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오랫동안 축적해 온 전문성을 활용해 개발됐다. 다양한 인프라 관리, 서비스 관리, 글로벌 네트워크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화 및 보안 등의 분야에서 BT와 파트너들이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이 사용되었다.
BT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 비전은 미래 서비스 로드맵을 기반으로 하며 BT의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와 산업별 솔루션들을 통해 뒷받침된다. 이 서비스들은 BT의 새로운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Cloud Management System)을 이용하며 사용자에게 친숙한 단일 서비스 카탈로그를 통해 고객에 의해 관리된다.
여기에는 ▲BT의 글로벌 네트워크 전반에서 고객들에게 “서비스로서(as a service)” 제공되는 IT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및 클라우드 이외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 및 통합 ▲고객들의 모든 IT 요구를 지원하기 위한 프라이빗, 퍼블릭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BT는 물론,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시스코(Cisco), 에퀴닉스(Equinix), HP, 인터시온(Interxi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세일즈포스(Salesforce)1 등과 같은 세계적인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중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들이 연결할 수 있는 선택의 자유 보장 ▲베어링포인트(BearingPoint),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이파네마(Ipanema), 리버베드(Riverbed) 등의 입증된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네트워크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화 및 관리 기능 등을 통해 클라우드와 탁월한 사용자 경험으로 전환 ▲클라우드상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며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발을 지원하는 BT의 앱 ▲BT Assure portfolio를 기반으로 정보를 보호하고 전 세계 및 현지 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고객 데이터에 대한 통제 및 보안 유지 ▲고객에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어디에서나 필요한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세계적으로 분산된 운영 모델을 통한 지원 ▲BT Advise 프로페셔널 서비스 전문가들을 이용해 클라우드 기반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이익 창출 시간 단축 등이 포함하고 있다.
멜라니 포지(Melanie Posey), IDC의 리서치 부사장은 “’만능 솔루션 전략(One size fits all)’은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기업들은 다각화된 IT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다양한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점점 더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기업 고객들은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맞춤 구성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지원하는 이기종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필요로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중개인, 즉 안전한 방식으로 ‘다중 클라우드’ IT 자산을 통합 및 관리할 수 있는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할 사업자를 원할 것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와 방대한 써드 파티 솔루션 에코시스템은 다각화된 IT 환경의 핵심 구성 요소이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 비전을 보유한 BT는 기업들을 차세대 연합 클라우드 IT로 이끌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루이스 앨버레즈(Luis Alvarez), BT 글로벌 서비스의 CEO는 “미래 디지털 시대에는 클라우드를 최대한 활용하지 않는 한 그 어떤 기업도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CIO들은 선택권과 유연성,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업계 내에서 고유의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BT의 네트워크 중심 비전인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즈(Cloud of Clouds)”와 완벽하게 일치하며 BT가 이미 전 세계 금융 서비스 및 생명 과학 분야에서 구축한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활용하고 있다. BT는 파트너들이 어디에서 필요로 하건, 어떤 디바이스를 이용하건 관계 없이 고객들의 주요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를 연결하는 가장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투자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에게 성능, 예측 가능성 및 유연성을 보장하는 강력하고 완벽한 SLA 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BT는 고객들을 방어하고 보호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고 클라우드 환경에 신뢰와 학신을 부여하고 있다. BT는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업체로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