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오빌,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속 신축빌라 분양 선호도 높아져
오투오빌,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속 신축빌라 분양 선호도 높아져
  • 이정표 기자
  • 승인 2018.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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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는 매주 반복되고 있다. 이에 규제 무용론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신축빌라 정보제공 ‘오투오빌’에서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각광받고 있는 신축빌라의 전국 시세정보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오투오빌’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신축빌라의 매매 및 분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옥빌라 전세 시세 또한 확인이 가능하다. 모든 시세정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 인공지능 학습망을 적용한 과학적 빌라시세 집계 시스템인 집나와의 ‘빅그램’을 기준으로 하여 신뢰를 더하고 있다.

규제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는 데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셋집을 선점하려는 수요와 재개발 및 재건축 이주수요가 겹치면서 상승세가 커진 것이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서울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정부 규제에 대한 반발이 큰 데다 규제에 대한 내성도 생긴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 역시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정부의 규제 의도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시장의 흐름이 늘 규제를 덮어버려 집값이 더욱 잡히기 힘든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라 입모아 말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내집 마련을 앞두고 있는 실수요자들이 신축빌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신축빌라는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분양, 매매가격이 저렴하고 잔여세대와 대물건빌라가 자주 나와 분양가보다 저렴하게 빌라를 분양받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오투오빌’과 같이 1:1 맞춤매물상담 및 빌라투어 서비스를 제공중인 곳을 이용 시 역세권, 신혼부부추천빌라, 복층빌라 등 보다 다양한 형태의 매물을 살펴볼 수 있어, 원하는 매물에 근접한 신축빌라를 찾을 확률도 높아진다.

집나와 빅그램을 통해 집계된 시세정보를 기준으로 하는 이 곳의 최신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우이동(북한산우이역) 신축빌라와 수유동(수유역 및 강북구청역) 신축빌라는 1㎡당 평균 587만원대, 서대문구 홍제역 인근의 홍제동과 홍은동은 831만원과 521만원대, 금천동 일대의 금천구 가산동(가산디지털단지역) 신축빌라는 682만원대에 분양되고 있다.

양천구 신정동(신정역) 신축빌라와 목동(목동역) 신축빌라는 평균 862만원대, 동작구 대방동(대방역) 신축빌라와 사당동(사당역) 신축빌라는 965만원, 690만원이다.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신축빌라와 봉천동(서울대입구역) 신축빌라는 682만원, 767만원에 신축빌라 분양이 이뤄진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갈산역) 신축빌라와 일신동(부개역) 신축빌라는 평균 389만원대, 청천동(부평구청역) 신축빌라와 갈산동(갈산역) 신축빌라는 282만원, 429만원에 분양 및 매매된다. 경기도 파주시 신축빌라 중 상지석동(운정역) 신축빌라와 야동동(금촌역)은 409만원, 327만원, 구리시 교문동(구리역)은 488만원이며, 아천동(암사역)은 구옥빌라가 275만원대에 매매된다.

고양시 성사동(원당역)은 427만원대의 신축빌라 분양 시세가 형성된 반면, 풍산역 인근 중산동 일대는 구옥빌라 전세가가 292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감정동이 위치한 김포시 신축빌라 중 율생리는 275만원, 사우동과 풍무동 신축빌라가 평균 359만원대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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