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프렌즈+ 미니’ 3종 출시
LG유플러스, ‘프렌즈+ 미니’ 3종 출시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8.09.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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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 지원하는 스피커 모델
LG유플러스는 신규 스피커 모델 ‘프렌즈+ 미니’ 3종을 출시한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스피커 모델 ‘프렌즈+ 미니’ 3종을 출시한다.

[아이티비즈 박미숙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네이버와 협업해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를 지원하는 신규 스피커 모델로 ‘프렌즈+(플러스) 미니’ 3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프렌즈+ 미니는 LG유플러스의 홈IoT 및 IPTV와 제휴 콘텐츠를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와 접목시킨 ‘프렌즈+’ 스피커의 후속 모델이다. 
 
특히 프렌즈+ 미니는 ▲기존 프렌즈+의 모든 기능을 동일하게 제공하면서 ▲크기는 1/3정도 작아지고 ▲무게는 약 120g 줄어 아이 손으로 들기에도 부담 없어졌다. 또한 스피커의 외형 디자인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인프렌즈’의 ‘브라운’, ‘샐리’ 캐릭터와 ‘미니언즈’의 ‘밥’ 캐릭터가 귀엽고 앙증맞게 적용됐다.
 
이처럼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은 디자인과 함께 U+우리집AI의 영유아 영어 교육 서비스인 ‘파닉스(영어노래)’, ‘왕초보영어’, 등을 비롯, 쥬니버, 웅진북클럽 등이 보유한 3천여건의 인기동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 및 놀이가 가능한 아이들의 AI친구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U+우리집AI에서 제공하는 ▲제목을 몰라도 키워드로 찾아주는 U+tv(IPTV) VOD 검색 ▲말 한마디로 동시에 켜지고 꺼지는 우리집 IoT ▲말로 찾는 네이버 검색 ▲주문에서 결제까지 말로 다 되는 쇼핑 등 주요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이해성 AI서비스담당은 “네이버와 협업으로 이동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아이들도 사용하기 좋은 프렌즈+ 미니 스피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AI스피커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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