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 발표…사이버 보안 대응력 강화
시만텍,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 발표…사이버 보안 대응력 강화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4.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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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인 글로벌 인텔리전스 기반으로 전략적인 사이버 위협 대응 적극 지원

[아이티비즈] 시만텍이 갈수록 정교해지는 사이버 공격 환경에서 기업이 보안 사고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Incident Response Services)’를 국내 출시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위협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보안 역량을 향상시켜 사이버 보안 대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만텍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는 정보보안 사고로 인한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고, 기업 대내외 대응책 및 개선 계획을 마련해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기업 비즈니스 정상화를 위한 대응 시간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시만텍의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는 ▲시만텍 침해 사고 긴급 대응 서비스(Symantec Incident Response - Emergency Response Services) ▲시만텍 침해 사고 종합 자문 서비스(Symantec Incident Response Retainer Services) 두 가지로 제공된다.

시만텍 보안사업부문 한국 총괄 박희범 대표는 “오늘날 사이버 범죄자들이 자금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며 더욱 정교한 공격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반면 기업은 단 한번의 보안 사고로도 매출과 명성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만텍 침해 사고 대응 서비스’는 글로벌 출시 3개월 만에 도입 고객 수가 2배 증가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이미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시만텍은 이번 국내 출시를 통해 기업들의 보안 사고 대응력을 강화함으로써 공격 피해를 최소화하고, 더 효율적인 대응 기회를 모색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보안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만텍 침해 사고 긴급 대응 서비스’는 정보보안 사고가 기업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객들의 보안 사고를 해결하고 비즈니스를 정상화하며 사고 재발 방지를 돕는다. 또한 전세계 157개국에 설치된 5,760만대의 공격 센서를 통해 위협을 감지하는 시만텍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에서 수집된 보안 빅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보안 침해, 공격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보안 위협 대응 활동에 대한 결과 보고와 함께 보안 정책 개선, 내부 보안 프로그램 효과 개선 및 재발 방지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조사 결과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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