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과학-대정화금,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올포랩' 설립
대한과학-대정화금,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올포랩' 설립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4.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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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과학과 대정화금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올포랩' 설립했다.

[아이티비즈] 연구용 실험기기 제조, 유통, 서비스 기업인 대한과학(대표 서은택)과 국시약 제조, 유통기업 대정화금(대표 송영준)이 공동출자 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새롭게 출범한다.

그간 연구용 실험기기와 전문 시약 분야에서 인프라, 브랜드 인지도 등을 쌓아온 양 사는 각각 51%, 45%의 지분으로 올포랩을 설립하고 지난 3년 여 기간 동안 준비해 온 실험실, 연구기관 특화 비즈니스 플랫폼 ‘올포랩닷컴www.ALLforLAB.com)’을 20일 공개했다. 대한과학 자회사인 싸이랩코리아도 4%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올포랩’은 소비자, 딜러, 공급자가 하나로 모여 자유로운 거래를 형성하는 오픈마켓을 기본으로 MRO(소모성자재) 구매대행, B2B 및 B2C 쇼핑몰 역할까지 하는 신개념 쇼핑몰이다. ‘모든 실험기구’와 ‘모든 약품’을 위주로 헬스케어, 홈케어, MRO성 산업기자재 및 기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의 오픈마켓 플랫폼이 최상의 상태로 운영된다.

올포랩닷컴을 통해 ▲MRO 구매대행 기능을 통해 지역 관공서 및 기업체들과 품목, 단가계약이 가능하고, ▲B2B2C 비즈니스로써 타사 상품의 수급과 자사 상품의 공급이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다. 기관 및 기업체 구매회원의 경우에는 한 개의 관리자 계정과 다수의 사용자 계정이 부여되어 개인, 부서별 구매관리도 수월하다.

올포랩 이상범 대표는 “공급사와 딜러들에게는 최고의 수익성과 구매력을,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구매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매매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발했다”며 “대한과학, 대정화금, 싸이랩코리아, 오피스용품 및 공구 전문회사의 상품을 시작으로, 검증된 공급사 30만 상품 등록과 연구원 및 관련 딜러 10만회원 가입을 목표로 대한민국 플랫폼 비즈니스의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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