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디자인에 기능성 LED, WiFi,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편의 기능 더해
[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마블의 캐릭터 아이언맨 디자인을 적용한 신규 LTE 에그(egg) ‘아이언 에그’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언 에그’ 충전기로 제공되는 크래들은 WiFi, LAN 포트 등의 기능을 탑재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크래들에 있는 포트에 집안의 유선 인터넷을 연결하면 LTE 데이터 소진 없이 무선공유기로 사용할 수 있고, WiFi를 지원하지 않는 데스크톱 PC 등에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2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젠더를 이용해 스마트폰 등의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다.
8월 1일 기준 출고가는 15만 4,000원(VAT 포함)이며, KT ‘LTE 에그+ 11(11GB, 월 1만 6,500원, VAT 포함)’, ‘LTE 에그+ 22(22GB, 월 2만 4,200원, VAT 포함)’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KT 융합단말담당 구영균 상무는 “고객들이 아이언 에그를 통해 특색 있는 디자인과 편의성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KT는 앞으로도 새로운 디자인, 다양한 기능의 디바이스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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