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택시앱 리모택시-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 택시 활성화 위해 손잡다
콜택시앱 리모택시-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 택시 활성화 위해 손잡다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5.04.15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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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MOU 체결…입차 보고, 예약, 배차 완료 등 인터내셔널 택시 관제 업무 자동화

[아이티비즈] 콜택시앱 리모택시(대표 양성우, www.limotaxi.co.kr)가 서울시 지정 인터내셔널 택시 위탁 운영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대표 김응수)과 인터내셔널 택시(서울시 외국인 관광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내셔널 택시 기사들은 리모택시 기사용 앱을 통해 입차 보고, 예약, 배차 등의 관제 업무를 편리하게 제공받는다. 또한 인터내셔널 택시 호출을 수행하지 않을 때는 리모택시 기사회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리모택시 승객의 호출을 수행할 수 있다.

인터내셔널 택시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외국인 전용 택시 서비스로 공항 의전, 구간 요금제, 다국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예약 센터나 공항 데스크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김응수 대표는 "리모택시 도입을 통해 인터내셔널 택시 배차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고 실시간 택시 관제를 통해 사전 예약은 물론 즉시 호출 배차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리모택시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및 MICE산업 연계를 통해 품격과 전문성을 갖춘 선진 택시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모택시 양성우 대표는 “리모택시는 콜택시 앱의 저변 확대와 선진 택시 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중”이라며, “리모택시의 진보된 ICT기술을 접목해 인터내셔널 택시 서비스 활성화와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리모택시는 일반택시를 호출하는 ‘리모’와 고급 모범택시를 예약 호출하는 ‘리모로얄’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모택시를 이용하면 기사 서비스 평점을 확인하고 친절한 택시를 골라 탈 수 있으며, 안심귀가서비스를 통해 탑승부터 도착까지 이동경로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리모택시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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