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가 급증하고 미니멀 라이프가 트렌드인 시대에서 전자제품이나 가구 등의 고가 물품을 빌려서 사용하는 렌탈서비스 시장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현재 안마기, 침대, 공기청정기, 정수기, 에어컨 등의 고가의 가전제품을 저렴한 월이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지만 이런 가전제품 렌탈은 최소 2년부터 3년, 5년까지의 장기간 계약기간과 보관장소가 있어야한다는 점 때문에 1인가구 혹은 오피스텔 거주자는 이용하기가 어렵다. 또한 소형가구들이 실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생활편의 제품으로 대표적인 것은 무선청소기가 있다.
이에 2018년 주목받는 혁신기업 ‘에어굿즈렌탈’에서 4차 산업혁명과 공유경제시대에 걸맞는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렌탈 서비스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어굿즈렌탈은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 그룹으로 IoT 전문업체인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준원)의 IoT기반의 무인 공유 서비스 솔루션을 도입하여 기존에 없던 청소기렌탈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쌓고 있으며 오피스텔, 아파트 등과 협약하여 최신식 다이슨 V10 무선청소기를 시간당 2천원에 사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대한민국 공유경제를 이끌어가는 IT렌탈 회사로써 물건을 구매하고 소유해서 오는 만족감보다 물건을 사용했을 때 오는 만족감과 경험이 더 좋다는 점을 기반으로 무선청소기 외에도 다양한 제품의 렌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에어굿즈렌탈’은 무선청소기 렌탈서비스 외에도 여행서비스, P2P플랫폼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