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최근 선보인 동산 경매장터 어플 ‘바이바이옥션(www.buybye.co.kr)’은 IT용품이나 레저용품, 명품, 바이크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빈번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품목들을 위주로 본격 경매 시스템을 적용, 거래를 중개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목할 점은 온라인 및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경매시스템이지만 실제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며 모든 경매에 입찰된 제품은 바이바이옥션 오프라인 매장에서 철저히 검증, 보관하면서 입찰자 중 원하는 경우 실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데 있다. 때문에 단순 거래중개의 역할로 책임을 최소화 하는 여느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과 달리 판매자도 구매자도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을 마련하고 있어 양질의 제품이 입찰되고 실 수요자 층도 두터워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이바이옥션 박성호 대표는 “경매가 가진 장점은 제품의 적절한 가치를 구매자가 직접 결정할 수 있고, 판매자 역시 자신의 제품 가치를 현실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는 순기능이 있어 이를 모바일에서 쉽게 이용토록 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어플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며 “서비스 초창기이므로 다양한 초기참여 혜택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바이바이옥션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회원가입 후 포인트를 구매하면 되고 각 경매 참여시마다 포인트가 차감되는 방식인데 현재 런칭을 기념해 포인트 차감부분이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감정가 500만원 이상 제품은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자선출품도 받고 있다. 자선출품 낙찰가는 전액 기부한다.
손 안으로 들어온 경매 시스템으로 다양한 제품을 더욱 손쉽게, 더욱 간편하게, 효율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게 되어 향후 이 서비스의 활용 영역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바이바이옥션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되어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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