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인 HBO에 이어 메이저 영화사인 MGM사의 드라마와 영화도 한국에 상륙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MGM사로부터 국내 처음 공개되는 TV시리즈물 135편을 비롯해 영화 100편 등 총 235편의 VOD를 제공 받아 영화 무제한 서비스인 ‘유플릭스 무비’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유플릭스 무비는 월정액(7,000원)에 가입하면 추가 비용 없이 VOD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비디오 LTE’의 핵심 서비스다.
이로써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독점 제공 중인 <왕좌의 게임> <밴드 오브 브라더스> <보드워크 엠파이어> <트루 블러드> <뉴스룸> <로마> 등 HBO 571편에 이어 이번 MGM사 235편까지 총 800편이 넘은 인기 미드 VOD 라인업을 단독으로 갖추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MGM사와의 VOD 제공계약 체결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미드와 영화를 감상한 고객 중에 2,000명을 추첨해 자사 모바일IPTV인 HDTV 상품권 쿠폰(3,000원)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콘텐츠사업담당 박준동 상무는 “바이킹스는 요즘 미국 현지에서 ‘왕좌의 게임’을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라면서 “이젠 유플릭스 무비를 통해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모든 인기 미드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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