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설치공간으로 고효율 전력 보호 성능 제공
[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버티브는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 새제품 '리버트 EXS(Liebert EXS)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급 제품 중 설치공간이 가장 작은 리버트 EXS는 매우 컴팩트한 트랜스포머 프리 방식의 일체형 UPS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전력 밀도가 매우 높고, 최대 40°C까지 최대 유효 전력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96.2%의 이중 변환 효율을 지원하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을 대폭 낮춰줌으로써 환경 및 전반적인 총소유비용(TCO)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시아에는 우선 10~20kVA 용량의 제품부터 공급되는 리버트 EXS는 경쟁 제품보다 설치공간을 최대 50% 적게 차지한다. 배터리 구성을 최적화할 경우 최대 4개의 배터리를 실장할 수 있어 외부 배터리 하우징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설치 비용과 장비가 차지하는 바닥 면적을 줄일 수 있다. 이에, 리버트 EXS는 IT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운송, 긴급 조명, 헬스케어, 소매 및 공공시설 등 다른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 모두에 이상적이다.
버티브 아시아의 제품, 솔루션, 마케팅을 담당하는 치호 링 부사장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버티브는 항상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제한된 바닥 면적과 높은 운영 비용은 기업의 비즈니스에 늘 많은 부담이 된다. 리버트 EXS는 이처럼 TCO와 바닥 면적을 최적화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표준 기술과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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