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즘(PRASM), 오라클메디컬그룹과 MOU 체결…“블록체인 기반 생체정보 활용”
프라즘(PRASM), 오라클메디컬그룹과 MOU 체결…“블록체인 기반 생체정보 활용”
  • 차병영 기자
  • 승인 2018.05.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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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의 탈중앙화 바이오인포매틱 네트워크인 프라즘(PRASM)이 오라클메디컬그룹(Oracle Medical Group)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오라클 피부과・성형외과는 프라즘 플랫폼에 서비스 제공자로 참여한다. 프라즘은 인공지능 기반의 탈중앙화 바이오인포매틱 네트워크다. 프라즘 네트워크는 생체정보를 블록체인으로 저장하고, 저장된 생체정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이용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추천하는 플랫폼이다. 맞춤형 솔루션에는 영양제, 웰니스 서비스, 디바이스 등이 있다.
 
프라즘에 따르면, 현재 프라즘 플랫폼의 사업 참여자는 이번에 MOU을 체결한 오라클메디컬그룹을 비롯해 말레이시아의 메디스킨 클리닉(Klinik Mediskin), 글로벌 에스테틱 체인인 노부(NOVU), 미국의 산타페 필라테스(Pilates SantaFe) 등이 있다. 오라클메디컬그룹은 국내 40여 지점의 오라클피부과 & 성형외과를 비롯해 중국의 4개 직영점과 20여개 가맹점과 더불어 일본,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해외 30여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김성진 프라즘 사업개발 담당(사진 왼쪽)은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서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것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이제 오라클 피부과・성형외과에서도 PSM 토큰으로 결제가 가능해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프라즘은 자사의 PSM 토큰의 세일을 진행 중이다. 1차 프리세일은 조기 마감됐다. 토큰 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라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PRASM은 지난 24일 르메르디앙호텔에서 열린 '크립토포럼 2018'에 참여해서 전체 발표 중에서 2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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