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저장, 분석, 관리 및 실행에 필요한 인프라 1주일 만에 구축
[아이티비즈] EMC(www.emc.com)가 빅데이터 관리와 활용을 위한 엔지니어드 솔루션을 발표하며,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MC의 비즈니스 데이터 레이크(Business Data Lake)는 기존의 데이터 웨어하우스(DW)로는 구현할 수 없던 미래 예측을 통한 새로운 먹거리 개발 등 다양한 기회와 경쟁력을 제공한다.
EMC는 ‘데이터 레이크’의 주요 기능을 ▲저장: 대규모의 정형ㆍ비정형 데이터를 저장하며, 최적의 성능과 용량을 배합하여 데이터를 분석 ▲분석: 하둡, 인-메모리 No-SQL, 스케일-아웃 MPP 등 다양한 데이터 관리 및 분석 툴을 제공 ▲전달 및 실행(Surface & Act): 실시간으로 분석 결과를 전달하며, 심플한 인터페이스로 관리가 용이 등으로 정의한다.
EMC가 자회사인 VM웨어 및 피보탈과 함께 ‘EMC 페더레이션’의 대표 제품들을 한데 모은 엔지니어드 솔루션인 FBDL을 활용하면 기존에 한달 이상 소요되던 데이터 레이크 구축을 단 일주일 내에 완료할 수 있다. 더불어 IT 부서는 FBDL을 통해 경영진과 조직 전체가 비즈니스의 방향을 잘 설정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
FBDL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분석 레이어는 VM웨어 가상화를 기반으로, SQL온하둡(SQL-on-Hadoop) 엔진인 호크(HAWQ)를 포함한 피보탈HD(PivotalHD)로 구성된다. 분석 레이어는 SAS 및 타블로(Tableau)의 분석 툴과 연계할 수 있음은 물론, 클라우데라(Cloudera), 호튼웍스(Hortonworks) 등 하둡 배포판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EMC V블록(EMC VBlock)’과 ‘EMC 아이실론(EMC ISILON)’ 등 다양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정형ㆍ비정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데이터 증가에 따라 손쉽게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앞으로의 비즈니스 패러다임은 제품 그 자체보다 제품의 제조ㆍ유통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가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EMC의 데이터 레이크 솔루션은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고, 실시간 분석 및 예측 모델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 창출과 비용절감의 기회를 찾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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