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모델라인-엑센트리아시아, IP볼트 사업 협력
비즈모델라인-엑센트리아시아, IP볼트 사업 협력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8.02.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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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박채균 기자] 비즈모델라인과 엑센트리아시아가 IP볼트(IP Vault) 사업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즈모델라인 김재형 대표(왼쪽)와 엑센트리아시아 천재원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비즈모델라인 김재형 대표(왼쪽)와 엑센트리아시아 천재원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엑센트리아시아(대표 천재원)는 세계 주요 엑셀러레이터 기관과 함께 기술과 사업모델의 잠재성을 갖춘 국내외 기업들의 육성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테크 기반 샌드박스를 구축한다. 
 

이번에 구축되는 스마트시티 테크 기반 샌드박스에는 글로벌엑셀러레이터는 물론 스타트업/중소기업, 특허-R&D Lab, 국내외 투자기관(VC, PE), IP분야 글로벌로펌, 국제기구(SDGs), 정부/자체기관 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엑센트리아시아는 스마트시티 테크 기반 샌드박스를 통해 추진하고자 하는 IP볼트 사업을 위해 국내 최대 특허 투자 기업인 비즈모델라인과 협력하기로 했다.
 
IP볼트사업은 엑셀러레이팅의 성공을 결정할 수 있는 매주 중요한 사업으로, 블록체인, 핀테크, 스마트 시티 솔루션, 모빌리티, 재생 가능 에너지, 착용형 장치, 바이오 헬스케어, AI, 스마트 교통 등의 디지털 핵심 기술 분야에 대한 기술특허 풀 구축, 특허 상업화 랩 운영, R&D의 상업화 육성 프로그램 적용, 특허투자, 기술이전 등의 사업을 비즈모델라인과 함께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엑센트리아시아 천재원 대표는 “비즈모델라인은 국내 핀테크 특허 보유 1위 기업이며, 현재 20여개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특허 투자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어 IP볼트 사업 추진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비즈모델라인 김재형 대표는 “비즈모델라인은 이미 IP볼트 사업에 필요한 핀테크 등 4,00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지분 참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특허 및 노하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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