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넓은 온도 범위, 팬리스로 안정성 제공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어드밴텍(정준교 지사장)은 3.5인치 팬리스 싱글보드 컴퓨터인 'MIO-5350'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의 펜티엄 N4200, 셀러론 33350, 아톰 E3900 시리즈의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TDP는 6W에서 최대 12W밖에 안 된다. 아폴로레이크가 탑재된 MIO-5350은 이전 세대인 체리트레일에 비해 40% 이상의 CPU 성능과 46%이상의 그래픽 성능이 향상됐다.
MIO-5350은 듀얼 랜포트, 2개의 USB 3.0, 4개의 USB 2.0, 4개의 컴포트, 2개의 SATA III를 제공하며 확장을 위해서는 1개의 M.2, 1개의 풀사이즈 미니PICe(mSATA방식), MI/O 확장보드를 지원한다.
또한 4K2K 그래픽과 HDMI/DP, LVDS/eDP, VGA 인터페이스를 통한 3개 디스플레이의 동시 출력이 가능하다.
어드밴텍 정준교 지사장은 “이번 제품의 출시로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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