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ㆍ이원필)와 아산시는 26일 아산시청에서 ‘이순신’ 및 ‘이순신 돋움체’(이순신체)의 서체 공급과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과 아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 서체 확산과 더불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한컴은 글꼴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컴오피스를 플랫폼화 하여 ‘이순신체’를 한컴오피스 신제품에 등록할 예정이다.
아산시의 ‘이순신체’는 난중일기의 한문서체를 한글 디지털 글자체로 재탄생 시킨 서체로, 한문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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