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 다운로드 3천만건 돌파…스팸전화 3억6천만건 차단
'후후' 다운로드 3천만건 돌파…스팸전화 3억6천만건 차단
  • 김건우 기자
  • 승인 2017.09.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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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건우 기자] 후후앤컴퍼니(대표 신진기)는 발신자 정보식별 및 스팸차단 애플리케이션 후후의 국내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3천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 '후후' 다운로드 3천만건 인포그래픽

후후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업협력을 통한 ‘스미싱 확인 서비스’,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신고기능’을 각각 제공하는 등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과의 사업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또 한국소비자원과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인 ‘두낫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후후 이용자가 스미싱 분석을 요청하는 건수는 2016년 1월 ‘스미싱 확인 서비스’ 제공 이후 총 16만9천건으로 1일 약 300건에 이른다. 보이스피싱 의심전화로 신고되는 건수는 1일 약 50건으로 후후 이용자의 신고정보가 변종 스미싱 분석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후후앤컴퍼니 신진기 대표는 “앞으로도 투명한 통신문화 조성을 통해 스마트폰 이용자가 안전한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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