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섭 대표 "'창조적 혁신과 도전'으로 미래 100년 이끌 것"
[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바른테크놀로지(대표 김동섭)는 4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3D 설계 솔루션 유통 등 신사업 부문에 역량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14일 열린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은 재도약에 나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끊임없는 체질 개선으로 반 세기 가까이 성장을 이어온 경영철학을 되새겼다. 특히 장기 근속자, 공로자 등을 포상하며 기업 생멸이 빠른 IT업계에서 기술력의 근간인 직원이 ‘오래도록 행복한 회사’로 남을 것임을 다짐했다.
김동섭 대표는 기념사에서 “지난 45년 간 이룬 수많은 성과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창조적 신과 도전’이라는 경영이념을 잊지 않았기 때문이다”면서 “환경이 급변하는 동안에도 기간통신망 구축사업, 3D 사업 등 최고의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해왔던 바른테크놀로지의 역사가 곧 한국 IT산업의 자랑거리라는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1세대 IT기업의 자부심과 기술력을 가지고 어플리케이션 보안 소프트웨어, 3D 도면 솔루션 유통 등 새롭게 진출한 사업 역시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근속년수 20년 등 장기 근속자와 우수사원,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비롯한 총 24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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