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골드번호 5천개 주인 찾았다
LG유플러스, 골드번호 5천개 주인 찾았다
  • 박미숙 기자
  • 승인 2017.08.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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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번호 경쟁률 398대 1 기록

[아이티비즈]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지난 8일 골드번호 5천개의 추첨행사를 마치고 당첨자를 대상으로 골드번호 배정을 시작한다.

골드번호란 기억하기 쉬워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대전화번호를 뜻하며, 번호 매매 방지를 위한 정부정책에 따라 매년 2회씩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정하고 있다.

▲ LG유플러스가 지난 8일 골드번호 5천개의 추첨행사를 마쳤다.

이번 골드번호 추첨 행사 결과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번호는 ‘0000’번으로 경쟁률 398대 1을 기록했다. 이어 ‘4444’(187대 1), ‘5771-5771’(ABCD-ABCD형, 182대 1), ‘6666’(129대 1), ‘1111’(113대 1) 등의 골드번호가 인기를 끌었다.

골드번호 추첨 대상 번호는 ▲AAAA형(1111, 2222 등) 350개, ▲AAAB형(0001, 0002 등) 904개, ▲AABB형(0011, 0022 등) 1,074개, ▲ABAB형(0101, 0202 등) 678개, ▲ABBA형(0110, 0220 등) 871개, ▲ABBB형(0111, 0222 등) 915개, ▲ABCD형(0123, 1234 등) 45개, ▲DCBA형(9876, 8765 등) 68개 ▲ABCD-ABCD 1개, ▲특정의미(1004, 2580 등) 94개로 총 5천개가 제공됐다.

골드번호 추첨행사는 지난 3일 추첨의 공정성을 위해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및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참관하에 진행됐으며 추첨 프로그램의 랜덤성 검증(1~3회 실시 후 추첨결과 샘플 분석) 후 프로그램이 당첨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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