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저전력 블루투스 모듈 'BlueMod+S42M' 출시
텔릿, 저전력 블루투스 모듈 'BlueMod+S42M' 출시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7.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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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및 제조 과정에 효율성·간편성 제공

[아이티비즈] 텔릿(대표 데릭 상)은 26일 업계 최초로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센서 기반 저전력 블루투스(BLE) 4.2 모듈인 BlueMod+S42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BlueMod+S42M‘은 스탠드얼론형으로 싱글 모드를 지원한다. 3축 가속도계와 온습도 센서를 내장하고 있는 비용효율적인 컴포넌트로서 디바이스 설계 및 제조에 효율성과 간편함을 제공하도록 최적화 되어 있다.

▲ BlueModS42M

강력한 엔드포인트 보안 기능과 동작 및 환경 센서로 안정적인 BLE 기능을 지원하고, 고객이 개발비용과 BoM(Bill of Material) 비용을 줄이고, 제품 출시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규모 프로젝트에 적합한 BlueMod+S42M은 다양한 산업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분야 전반에 걸쳐 디바이스 설계를 촉진한다. 손상되기 쉬운 고가 자산이나 제약 및 농업 분야의 콜드체인 모니터링과 같이 시간이나 온도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은 센서 내장을 필요로 한다.

텔릿 국내 영업 총괄 김희철 상무는 "효율적인 BLE 솔루션이 요구되는 IoT 애플리케이션의 성공 여부는 비용, 전력, 안정성 이 세 가지에 달려 있다. 촉박한 개발 일정, 부품 및 제조 비용으로부터 제약을 받는 모든 개발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텔릿 모듈은 매우 용이하다. BlueMod+S42M의 강점은 심플함이다. 싱글칩 SoC, 다양한 기능팩,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절전 기능, 폭넓은 상호운용성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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