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스패로우, 외산제품 대항마로 부상"
파수닷컴 "스패로우, 외산제품 대항마로 부상"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7.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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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및 대기업 중심으로 외산 제품 대체하며 성장세

[아이티비즈]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소스코드 분석도구 시장에서 스패로우가 금융 및 대기업을 중심으로 윈백(Win Back)사례가 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파스닷텀은 "과거에는 시큐어코딩 시장에서 고가의 외산 제품 외에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었다면, 현재는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도입가격과 수준 높은 서비스, 유연한 커스터마이징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산 제품이 시장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 스패로우 패키지

스패로우는 개발 단계부터 소스코드 상의 보안 취약점을 검출 및 제거할 수 있는 최적의 정적 분석 도구이다. 뛰어난 검출력과 낮은 오탐율은 물론 경쟁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차별화된 편의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존에 구축된 외산 제품을 대체하고 있다.

스패로우는 지난 3월에 가트너가 발행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매직 쿼드런트에 국내 기업 최초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제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파수닷컴 장일수 상무는 “올해 L카드사, W카드사, H그룹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윈백 및 신규 수주를 이끌어 냈다. 이는 자사 제품의 기술력이 외산 제품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 개발 및 기술지원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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