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 20V·4MHz·동기식 듀얼 6A 스텝다운 레귤레이터 발표
ADI, 20V·4MHz·동기식 듀얼 6A 스텝다운 레귤레이터 발표
  • 박채균 기자
  • 승인 2017.06.27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팩트한 4mm x 5mm QFN 패키지로 공급

[아이티비즈]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27일 독창적인 고정 주파수ㆍ온-타임, 전류 모드 제어 회로 구성과 함께 위상 잠금 기능의 스위칭 주파수를 통합한 고효율 4MHz 동기식 듀얼 출력 벅 레귤레이터 신제품 LTC3636과 LTC3636-1을 출시했다.

이 설계 아키텍처는 전도(conductive) 및 방사(radiated) EMI 방출을 줄여준다. 새 제품은 각각의 채널로부터 최대 6A의 연속적인 출력 전류를 공급하거나 최대 12A의 2상 단일 출력을 생성한다. 컴팩트한 4mm x 5mm QFN 패키지를 통해 0.6V 정도로 낮은 출력 전압을 제공한다. 스위칭 주파수는 500kHz ~ 4MHz 범위에서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어, 작고 저렴한 커패시터와 인덕터를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외부 클럭 신호와 동기화도 가능하다.

▲ LTC3636-1

LTC3636/-1은 3.1V ~ 20V의 입력 전압 범위에서 동작하며, 출력 전압 감지 범위는 LTC3636의 경우 0.6V ~ 5V, LTC3636-1은 1.8V ~ 12V여서 듀얼셀 리튬이온 배터리 애플리케이션과 5V 및 12V 중간 버스 시스템에 이상적이다.

LTC3636/-1의 각 채널은 RDS (ON)이 32mΩ과 18mΩ 에 불과한 내부 스위치를 이용해 95%의 고효율을 제공한다. 고유한 제어 아키텍처를 통해 듀티 사이클을 5% 정도로, 스위칭 주파수는 최대 2.25MHz로 유지할 수 있다.

2개의 채널은 180도의 위상차(out-of-phase)로 동작해, 입력과 출력 커패시턴스의 크기를 최소화한다. 듀얼 출력은 최대 12A의 출력 전류를 위해 2상 구성으로 조합이 가능하다. 버스트 모드(Burst Mode®) 동작을 사용하면 경부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무 부하 시 대기전류 소모가 600µA에 불과하다. 잡음을 최소화해야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LTC3636/-1은 강제 연속(Forced continuous) 동작 모드를 실행하도록 설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공급 리플과 잠재적인 RF 간섭을 줄일 수 있다.

LTC3636/-1은 이외에도 다이 온도 모니터, 파워굿 전압 모니터, 출력 전압 트래킹, 채널별 독립적인 소프트-스타트 기능, 단락 보호, 입력 과전압 및 과열 보호 등의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