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3D프린팅 2017’, 오는 28일 개막
‘인사이드 3D프린팅 2017’, 오는 28일 개막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6.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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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3D시스템즈, DWS 등 세계 각국 73개사 210부스 규모 개최

[아이티비즈]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대표 임창열)에서 개최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뉴욕, 샌디에고, 뒤셀도르프 등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 중인 세계 5대 3D프린팅 전문 행사로, 서울대회는 올해로 4회차이며, 세계 14개국 주요 참가업체 73개사 210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다.

▲ 2016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에서 참가업체가 상담하고 있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3D프린터, 3D스캐너, 프린팅 소재, 바이오/메디컬, CAD/CAM, 샌드몰드(금형), 하이브리드 조형기 등 4차 산업혁명의 선봉에 있는 디지털 제조 관련 기술을 중점 제시한다.

전문 전시회는 6월 28-30일, 킨텍스 2전시장(6홀)에서 개최된다. 미국 3D시스템즈, 메이커봇, 독일 EOS, German RepRap 등 세계 최고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제조혁신의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는 6월 28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발표는 스트라타시스 오메르 크리거 총괄, 테리 홀러스 수석 컨설턴트, 3D시스템즈의 케빈 맥알리아 수석 부사장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연관 전시회 및 부대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 대비 약 2배 이상의 참관객이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미국, 호주, 독일, 남아공 등 세계 25개국 약 1만 2천명의 관람객이 예상된다”면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수요 산업인 제조업의 생산성 혁신을 위한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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