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누스, 공간 맞춤형 재실 감지 기술 특허 등록
커누스, 공간 맞춤형 재실 감지 기술 특허 등록
  • 김문구 기자
  • 승인 2017.06.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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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센서 기반 시스템…병원, 학교, 터널 등 온·오프라인 통합 감지 시스템 상용화 예정

[아이티비즈] 커누스(대표 박창식)가 무선 센서 기반 스마트 재실 감지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를 취득한 기술은 온도 및 움직임을 감지하는 두 가지 센서를 병용하여 인체 등의 재실 여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정보를 데이터화하여 모니터 장치(DID), LED 표시등, 유무선 서버 등에 표시 및 저장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 커누스 CI

이는 커누스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화장실 시스템의 핵심 기술로서,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부터 전개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의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 스마트화장실 시스템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커누스는 이 특허 기술을 통해 고비용, 정확도 부족, 잦은 고장 등 기존의 유선 및 마그네틱 방식 시스템의 단점들을 개선하면서, 병원, 학교, 터널 등 장소나 거리의 제한 없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할 수 있는 IoT 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IoT 기술이 진화하고 상용화됨에 따라 더욱 세밀하고 발전된 기술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면서 "기존 제품보다 진일보한 커누스의 특허 기술이 많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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